정부가 우크라이나-러시아 전쟁에 투입되는 북한군 전력을 탐색하기 위해 현지에 모니터링단을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22일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의 한 소식통은 "북한이 러시아를 위해 파병한 특수부대의 전술과 전투력 등을 모니터링하는 요원을 우크라이나에 파견할 가능성이 있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모니터링단은 북한군의 작전과 전술을 연구하는 군사 요원으로 구성되며, 북한군 포로를 신문할 인력도 포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군은 하마스의 기습을 받은 이스라엘에도 모니터링단과 유사한 형태로 이미 소수 인원을 파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은 러시아를 위해 11군단(폭풍군단) 소속 1만2천여 명을 파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, 정부는 이들의 후방 침투 작전 연구를 통해 방어 전략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. <br /> <br />정부는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한 단계적 군수물자 지원도 검토 중입니다. <br /> <br />비살상용 군수물자부터 방어용 무기, 살상무기 순으로 지원할 가능성이 있으며, 살상무기는 미국 등을 통한 우회 지원 방식이 유력합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는 한국의 방공체계 지원을 희망하고 있으며, 방공시스템 '천궁-Ⅰ'이 지원될 가능성이 큽니다. <br /> <br />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02213534282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